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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<channel>
		<title>매부리의 푸른 둥지</title>
		<link>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bluenest/</link>
		<description>스트레인저 무황인담 (ストレンヂア 無皇刃譚) 비공식 포교 블로그</description>
		<language>ko</language>
		<pubDate>Thu, 20 Nov 2008 12:00:34 +0900</pubDate>
		<item>
			<title>11월 20일은 YTN 살리는 날</title>
			<link>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bluenest/597</link>
			<description>&lt;a title=&quot;Permanent Link: YTN살리기 캠페인: 11월 20일, 그때 너는 검었다&quot; href=&quot;http://capcold.net/blog/2146&quot; target=&quot;blank&quot;&gt;YTN살리기 캠페인: 11월 20일, 그때 너는 검었다&lt;/a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...라는 의미로 오늘은 검게 나갑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YTN 노조의 근성에 응원을 보냅니다.&lt;br /&gt;
(시내 갈 때마다 보여서 아니 보낼 수가 없기도 하고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저항의 의미로 상복을 입고 방송한 적도 있으니 그에 맞춰 블로그 블랙아웃도 나이스 코디.&lt;br /&gt;
&lt;br /&gt;
비록 마이너 블로그지만 이것으로 조금이라도 퍼졌으면 하는 의미로 참가합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...더 쓰고 싶지만 오늘 일정이 좀 OTL스러워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여러분도, 하루만 검어지시지 않겠습니까?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</description>
			<category>공지</category>
			<author> (시바우치)</author>
			<pubDate>Thu, 20 Nov 2008 11:55:41 +0900</pubDate>
		</item>
		<item>
			<title>스트레인저의 바이링구얼리티</title>
			<link>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bluenest/596</link>
			<description>&lt;div align=&quot;center&quot;&gt;스트레인저는 바이링구얼 bilingual, 즉 2개 국어 애니입니다.&lt;br /&gt;
전국시대 일본 어딘가의 깡촌국가와 명나라 자객집단이 내용의 큰 축을 이루는 두개의 세력인데&lt;br /&gt;
실제로 작품 중에서 일본인들은 일본어, 중국인들은 중국어를 구사합니다.&lt;br /&gt;
그런데 중국측에게 이국성을 부여하면서도 일방적으로 타자화하지 않기 위해 흥미로운 장치가 부여되었는데&lt;br /&gt;
바로 이들의 대사가 때와 상황에 따라 일본어와 중국어(정확힌 만주어)를 넘나든다는 점입니다.&lt;br /&gt;
즉 일본인들과 접할 때는 중국어를 쓰지만 자기들끼리 대화할 때는 (일본인) 관객도 알 수 있는 일본어입니다.&lt;br /&gt;
그래서 명나라측 인물들에게는 일본인 성우와 중국인 성우가 더블캐스팅되었습니다. (라로우 제외) &lt;br /&gt;
리얼리티 중시 면에서도 긍정적이고 가끔 목소리에 갭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.&lt;br /&gt;
사실 아무리 출연비중이 많아도 (언제까지나 일본 관객을 주 대상으로 한다는 경우를 가정하고) 잘 모르는 외국 성우들이 외국어로 말해봤자 그다지 입장 이해나 이입이 안되는 이질적인 존재들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고,&lt;br /&gt;
이들을 단순한 타자가 아닌 나름대로의 주체로써 여긴다는 함의로써도 의미있는 장치라고 생각합니다.&lt;br /&gt;
이국성과 리얼리티를 살리면서 동시에 주체성도 부여하고 지나친 타자화를 방지하는 차원에서도 바람직하고요.&lt;br /&gt;
&lt;br /&gt;
...물론 언제까지나 대다수의 관객이 특정 언어를 사용하는 특정 국가로 한정될 경우입니다만...&lt;br /&gt;
기본적으로 내수용 작품일 경우나 가능한 장치입니다.&lt;br /&gt;
국제용 애니였다면 디즈니처럼 다들 자국어로 말해버리거나, 중국애들은 내내 중국어만 쓰거나 그러겠죠.&lt;br /&gt;
아무튼 저런 더블캐스팅 바이링구얼 설정 자체는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문제는 더블캐스팅이 적용되지 않은 경우인데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바로 주역인 라로우(야마데라 코이치 분)와 코타로(치넨 유리 분)의 케이스입니다. &lt;br /&gt;
주역이라서 그런지 유명인이 성우를 맡아서 그런지 몰라도 &lt;br /&gt;
중국어를 하지만 더블캐스팅이 적용되지 않아서 일본인 성우의 상당히 어눌하다 못해&lt;br /&gt;
중국어를 몰라도 듣기에 적잖이 괴이한 중국어 대사를 읊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.&lt;br /&gt;
그나마 자주는 아니고 대부분의 대사가 길지 않다는 점이 다행이지만 후반부에 길게 말하는 데서는 좀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사실 야마데라상이 애당초 라로우에 캐스팅된 배경에는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332374590.jpg&quot; width=&quot;200&quot; height=&quot;200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font color=&quot;#ff0000&quot; size=&quot;3&quot;&gt;&lt;strong&gt;&quot;니 이징 스러 (넌 이미 죽어있다)&quot; 좀 했다고 시킨 것 같기도(...)&lt;br /&gt;
&lt;/strong&gt;&lt;/font&gt;&lt;br /&gt;
(애니판 [창천의 권]에서 켄시로 역. 참고로 [북두의 권] 켄시로와는 달리 인간미와 인정이 넘치는 주인공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...아 물론 목소리 좋고 연기 잘하시고 유명하셔서도 있겠지만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저 니이징스러도 좀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니이징스러 좀 했다고 중국어가 능숙해지면&lt;br /&gt;
왜 중국어 교재가 있으며 중국어 학원이 있겠습니까... &lt;br /&gt;
덕분에 라로우는 일본어는 멀쩡하게 잘하지만 중국어는 이상한 외쿡인이 되었습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하지만 그것을 오로지 [성우가 일본인이라] 정도의 외부적인 요인으로 설명하고 끝내는 것은 재미없지요.&lt;br /&gt;
그것은 마치 [메이드물의 매력은 뭐지?]에 대해서 남자들의 우렁각시 판타지 이러고만 끝내는 것처럼&lt;br /&gt;
그 나름대로 진리는 담고 있지만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못하고 그다지 재미는 없는&lt;br /&gt;
극히 평면적인 결론만 도출되는 것입니다. 무엇보다 팬심에 저촉됩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래서 라로우의 중국어는 왜 그 모양이냐 라는 주제로 히무자와 탐구한 결과&lt;br /&gt;
사실 굉장히 확실한 대답이 작품 내에 존재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.&lt;br /&gt;
바로 &lt;font color=&quot;#009966&quot; size=&quot;3&quot;&gt;&lt;strong&gt;오랑캐&lt;/strong&gt;&lt;/font&gt;라는 점...&lt;br /&gt;
일반적으로 보통 저런 그림으로 그린 듯한 외쿡인스러운 용모의 캐릭터는&lt;br /&gt;
원래 어딘가 머나먼 외쿡 출신이나 동양문화에 매료되서 일본/중국/기타등등에 왔음 HAHAHA&lt;br /&gt;
...이런 설정이겠지만 각본가 타카야마씨가 좀 독특하게 해보고 싶었던 건지&lt;br /&gt;
그런 설정의 경우 원래 출신국을 정해야되는데 그게 귀찮았던 건지 그냥 취향이 아닌 건지는 몰라도&lt;br /&gt;
대충 중국 서방 변방 어딘가 출신으로 야단맞을 때는 서융이라고 욕 들어먹고 있는 걸로 봐서&lt;br /&gt;
한마디로 중국 기준의 오랑캐로 설정한 것입니다.&lt;br /&gt;
실제 고비 사막 언저리에 자칭 로마의 후예라는 코카시안스러운 외모의 소수민족이 있다고는 하고&lt;br /&gt;
중국엔 뭐든지 다 있다잖아...이 정도야 뭐...하고 대충 넘어가려 한 모양.&lt;br /&gt;
뭐 뒷사정이야 어찌됐든 중요한 건 상당한 서쪽 변방 출신이라는 점인데&lt;br /&gt;
그렇다는 건 말도 중앙 기준으로 적잖이 이상할 거라는 결론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사실 근대적 기준의 표준어라는 것이 설립된지는 얼마 안됐습니다.&lt;br /&gt;
구한말만 해도 경기도 사람이 황해도 사람 말 못알아들었다는 기록이 남아있구요.&lt;br /&gt;
일본도 마찬가지라 근대적 표준어 및 남성어, 여성어가 정착된 것은 메이지 유신 이후였습니다.&lt;br /&gt;
하물며 명나라 시대의 그것도 방대한 중국땅의 머나먼 서쪽 깡촌에서 쓸 말이야 대략 외계어였겠죠.&lt;br /&gt;
결론은 &lt;strong&gt;&lt;font color=&quot;#9b18c1&quot;&gt;어색해도 괜찮아&lt;/font&gt;&lt;/strong&gt; 아니 어색한 게 당연해.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래서 만주어가 서투르고 반면 일본어를 더 잘하는 이유는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font color=&quot;#008000&quot;&gt;히무자: 변방출신에 일본의 망~가~만 보고 자라서 일본어가 더 유창함.&lt;/font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font color=&quot;#177fcd&quot;&gt;시바우치: 무려 글도 읽을 줄 알았군...&lt;br /&gt;
&lt;/font&gt;&lt;br /&gt;
&lt;font color=&quot;#177fcd&quot;&gt;그런데 왜 나나시에겐 못 알아듣게 어눌한 만주어로 말거는거야?&lt;br /&gt;
&lt;/font&gt;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016961130.jpg&quot; width=&quot;400&quot; height=&quot;225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font color=&quot;#009966&quot;&gt;&lt;strong&gt;&lt;font size=&quot;3&quot;&gt;히무자: 나나시에게 일본어를 하면 놀랄까봐 일부러 못 알아듣는 말을 했어.&lt;/font&gt;&lt;br /&gt;
&lt;/strong&gt;&lt;/font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360936957.gif&quot; width=&quot;400&quot; height=&quot;225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font size=&quot;3&quot;&gt;&lt;strong&gt;이것도 놀랄까봐 일부러 못 알아듣는 말로...&lt;/strong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/font&gt;...그런 세심한 배려를 할 줄 아는 녀석이었다니.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좋은 놈이었구나 라로우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del&gt;진짜로 믿으시면 곤란합니다&lt;/del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코타로는 중국이라도 일본인 아버지랑 살았고 2년 동안 중국어를 안 써서 거의 다 까먹은 것이구요.&lt;br /&gt;
초딩 때 미국 살다 왔으나 영어 복습을 안해 다 까먹은 경우를 주위에서 몇번이나 봤기 때문에&lt;br /&gt;
어린애들은 빨리 배우는만큼 빨리 까먹지요. 라는 설이 입증되므로 설명에 부합됨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이상 원고 도피성 포스팅이었습니다 핫핫핫~&lt;br /&gt;
&lt;/div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스트레인저 무황인담</category>
			<author> (시바우치)</author>
			<pubDate>Wed, 19 Nov 2008 20:32:36 +0900</pubDate>
		</item>
		<item>
			<title>샘플 4컷+근황</title>
			<link>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bluenest/595</link>
			<description>&lt;div align=&quot;center&quot;&gt;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343197829.gif&quot; width=&quot;250&quot; height=&quot;739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물론 맨 마지막 컷을 그리기 위해서 그렸습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저질 죠크가 아닌 것+그다지 큰 네타바레가 아닌 것 기준으로 샘플 선정.&lt;br /&gt;
&lt;br /&gt;
라로우와 이타도리는 대충 그려도 닮게 나와서 편합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래서 원래 디자인상 그리기 편하게 되어있나 보다 하고 넘어갔는데&lt;br /&gt;
&lt;br /&gt;
동인사이트(참고로 스트레인저 동인은 98% 여성향)에서는 그리기 힘든 캐릭터로 분류됨(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한마디로 제 머리속에선 제 그림이 휘청휘청 비실비실 철푸덕덕 몰개성한 대략 여성향이었으나&lt;br /&gt;
&lt;del&gt;토가이누 회지를 낸 적도 있으니까 충분히 여성향이라고 우겨도 된다고 생각한 모양&lt;/del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실제로는 그냥 선 굵고 별로 안 곱고 여성향 미중년 축에도 잘 안 끼워주는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런 아저씨들이나 그리기에 최적화된 그림일 뿐이었던 겁니다(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이 깨달음에 한동안 YouはSHOCK를 받아주고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래도 오랫동안 그림이 몰개성하다고 고민해 왔는데 적어도 특기 하나는 발견했군요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일명 선 굵고 별로 안 이쁘고 거칠게 생긴 보통은 조역 단역이나 할 것 같은 아저씨 타입을&lt;br /&gt;
(주역인 것은 스트레인저가 이상한 애니이기 때문임. 주인공 연령대부터 이미 이상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비교적 수월하게 그릴 수 있다는 애매한 특기(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요즘 미중년 뜨니까 괜찮지 않느냐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052452653.jpg&quot; width=&quot;400&quot; height=&quot;234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이 정도는 되야 세간이 원하는 미중년이죠...!&lt;br /&gt;
&lt;br /&gt;
(모 30대 히틀러 콧수염 이사장보다 30배 월등한 &lt;a href=&quot;http://www.crears.jp/&quot; target=&quot;_blank&quot;&gt;&lt;strong&gt;50대 이사장 캐릭터&lt;/strong&gt;&lt;/a&gt;...의 다키마쿠라)&lt;br /&gt;
&lt;br /&gt;
...역시 조기교육이 문제였던 겁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어릴 때 부모님이 보물섬만 사주고 르네상스는 안 사주셔서 명랑만화, 소년지 그림에 익숙했죠.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런 탓인지 중딩 때 남들은 다 이쁘다는 클램프 그림 보고 징그럽다는 등 탐미 인자가 말라 비틀어짐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소녀만화를 자발적으로 즐겨서 보게 된 건 [유리가면]의 열혈스포츠적 요소에 매료된 고딩 때였으니&lt;br /&gt;
&lt;br /&gt;
탐미 인자 주입엔 이미 늦었던 겁니다. 조기 영어교육보다도 중요한 게 조기 미학관 설립이거늘...&lt;br /&gt;
(예: 저에게 있어서의 [우주선장 율리시스])&lt;br /&gt;
&lt;br /&gt;
게다가 어쩌다 만화를 그려도 개그만 그리니 별로 실력도 안 느는 것 같고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에로본 그리면 실력이 늘까나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보다 에로본이 필요한 게...요즘 몸이 허하니 양기가 부족해열 으흐흑흑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GOGI 먹고 양기 충전하는 법도 있지만 어디 나가서 먹을 여유가 없어서 요즘.&lt;br /&gt;
&lt;br /&gt;
GOGI~ SUSHI~ DAN GER~ HANGA HANGA&lt;/div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스트레인저 무황인담</category>
			<author> (시바우치)</author>
			<pubDate>Tue, 18 Nov 2008 08:01:24 +0900</pubDate>
		</item>
		<item>
			<title>스트레인저 뉴스 플래쉬</title>
			<link>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bluenest/594</link>
			<description>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257310443.gif&quot; width=&quot;200&quot; height=&quot;183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이래뵈도 원고중입니다. (...아직?!)&lt;br /&gt;
카피본이고 많아야 최대 20부 뽑을 것 같으니 마감 아슬아슬하게 잡아도 OK라고 자기 정당화...(퍽)&lt;br /&gt;
왠지 각자 이상한 캐릭터가 부여되어서 순조롭다고 할지 좌절스럽다고 할지(...)&lt;br /&gt;
개그라 간지는 커녕 제대로 된 표정조차 거의 없다는 걸...이제와서 눈치채고 왠지 OTL 기분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스트레인저 관련 뉴스가 몇가지 있습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우선 [스트레인저 무황인담]이 호주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되어&lt;br /&gt;
초청받은 안도 감독이 &lt;del&gt;안어울리는&lt;/del&gt; 턱시도까지 빼입고 호주행 비행기를 탔습니다만&lt;br /&gt;
11월 11일에 수상식날 발표된 바로는 웬 이스라엘-독일-프랑스 합작 애니가 탔습니다.&lt;br /&gt;
&lt;del&gt;감독이 무리해서 턱시도까지 입고 갔는데 너무해&lt;/del&gt;&lt;br /&gt;
이 정보는 한국 날짜로 12일 입수했습니다만 수능 앞두고 수상실패, 탈락 이런 말은 좀 그래서 이제야 포스팅.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 외에 비교적 굳뉴스로는...&lt;br /&gt;
[스트레인저 무황인담]이 2009년 아카데미 시상식 애니메이션 부문 예비후보작으로 올랐습니다!&lt;br /&gt;
...라고 해도 &lt;a href=&quot;http://star.moneytoday.co.kr/view/stview.php?no=2008111117573362357&amp;amp;type=1&amp;amp;outlink=1&quot; target=&quot;_blank&quot;&gt;14편의 다른 애니메이션&lt;/a&gt;들과 함께 오른 상태긴 하지만.&lt;br /&gt;
그리고 틀림없이 최종 노미네이트될 작품은 [월-E], [쿵푸 팬더], [마다가스카2]가 될 것이고&lt;br /&gt;
(만약 문화적 관대함을 뽐내고 싶을 경우 오시이 마모루의 [스카이 크롤러]가 낄 수 있음.)&lt;br /&gt;
우승작은 물론 [월-E]일 겁니다. 당연히 [월-E]가 타야죠. 아니면 내 손에 장을 지짐.&lt;br /&gt;
여튼 객관적으로 봐도 [스트레인저]는 별로 영화제 영화가 아니고 특히 오스카 취향은 절대(!) 아니니까&lt;br /&gt;
(심사위원 중에 Oh! Samurai! Chambara! Coooooool!!!! 이런 사람이 있다면 혹시 몰라도;)&lt;br /&gt;
별로 기대는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일단 팬으로썬 응원하고 있습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...사실 상 많이 타주는 편이 좋긴 하죠. 그래야 국내 개봉 가능성도 올라감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font color=&quot;#ff3399&quot;&gt;이것이 팬심~&lt;font size=&quot;4&quot;&gt;♥&lt;/font&gt;&lt;/font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--사족이지만 베바 작가들이 자기들도 강마에와 사랑에 빠졌다 이랬는데&lt;br /&gt;
&lt;font color=&quot;#d41a01&quot;&gt;한마디로 두루미가 메리수 캐릭터라는 걸 인정한 셈 아하하하핫하하~&lt;/font&gt;&lt;br /&gt;
메리수가 뭔지 궁금한 분은 이 블로그 검색해보시길.&lt;br /&gt;
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스트레인저 무황인담</category>
			<author> (시바우치)</author>
			<pubDate>Fri, 14 Nov 2008 21:39:15 +0900</pubDate>
		</item>
		<item>
			<title>DANGER</title>
			<link>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bluenest/593</link>
			<description>&lt;div align=&quot;center&quot;&gt;&lt;p&gt;최불암은 단 것을 너무너무 좋아했습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러던 최불암이 어느 날 죽은 채로 발견되었습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죽어있던 최불암의 손에 쥐어진 병에는&lt;br /&gt;
&lt;br /&gt;
이런 글씨가 쓰여져 있었습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DANGER&lt;br /&gt;
&lt;br /&gt;
DAN GER&lt;br /&gt;
&lt;br /&gt;
(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058969447.jpg&quot; width=&quot;412&quot; height=&quot;295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이상 저와 같은 세대라면 누구나 알 최불암 시리즈 죠크.&lt;br /&gt;
(짤방은 타무라 마사카즈지만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요는 단 거를 먹고 싶어요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정확히는 파르페! 아이스크림과 과일과 과자가 듬뿍 얹힌!&lt;br /&gt;
&lt;br /&gt;
집구석에서 후렌치파이나 깨작거리는 건 이제 질렸다고!!!&lt;br /&gt;
&lt;br /&gt;
누구 서울에서 저렇게 듬뿍듬뿍한 파르페 파는 곳 아시나요?&lt;br /&gt;
&lt;br /&gt;
DAN GER!&amp;nbsp; DAN GER!&lt;br /&gt;
&lt;br /&gt;
-이상 서서히 스트레스+폐쇄성 금단현상 발생중☆★-&lt;br /&gt;
&lt;/p&gt;&lt;/div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잡담</category>
			<author> (시바우치)</author>
			<pubDate>Tue, 11 Nov 2008 00:13:55 +0900</pubDate>
		</item>
		<item>
			<title>MB-오바마 찰떡궁합 사주♡</title>
			<link>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bluenest/592</link>
			<description>&lt;div align=&quot;center&quot;&gt;&lt;a href=&quot;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08/11/07/2008110701246.html&quot; target=&quot;_blank&quot;&gt;&lt;strong&gt;MB-오바마 사주상 찰떡궁합&lt;/strong&gt;&lt;/a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뭐 이번 미국 대선 결과로 조중동 및 여당이 대혼란에 휩싸인 건 알고 있었지만...&lt;del&gt;특히 조갑제 뻘짓...&lt;/del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이렇게 노골적인 &lt;font color=&quot;#d41a01&quot;&gt;&lt;strong&gt;커플링질&lt;/strong&gt;&lt;/font&gt;까지 할 줄은 몰랐네요...무려 역술까지 동원해가며;; &lt;br /&gt;
&lt;br /&gt;
전 일단 관대함을 표방하므로 이 &lt;del&gt;비굴삽질&lt;/del&gt;아양질을 최대한 귀엽게 봐주고 싶지만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font size=&quot;5&quot;&gt;&lt;strong&gt;부부부부부불쾌해.....&lt;/strong&gt;&lt;/font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del&gt;남남상열지사 애호가로써 더 불쾌&lt;/del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-시바우치의 컨디션이 30 저하되었습니다-&lt;br /&gt;
-불쾌지수가 40 상승했습니다-&lt;br /&gt;
-스트레스가 50 상승했습니다-&lt;br /&gt;
-집중력이 60 저하되었습니다-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del&gt;내 집중력 돌려놔라 망할놈들아&lt;/del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나마 여기서 굳이 긍정적인 점을 찾자면...&lt;br /&gt;
조선일보는 저런 걸 기사라고 써내도 월급을 주는 훈훈한 정(...)이 넘치는 회사...라는 것 정도?;&lt;br /&gt;
(대략 일본에도 [미악의 꽃]같은 복사신공 만화를 그려도 인세 받아먹고 사는 훈훈한 정이 있다는 느낌으로)&lt;br /&gt;
&lt;br /&gt;
아무튼 저런 기사 때문에 위와 같은↗ 로고이미지인 겁니다(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충전용과 정화용을 겸한 고기능 이미지(적어도 저에게는)&lt;br /&gt;
&lt;/div&gt;&lt;/strong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시사</category>
			<author> (시바우치)</author>
			<pubDate>Sat, 08 Nov 2008 23:29:29 +0900</pubDate>
		</item>
		<item>
			<title>조선왕조실록 세조(수양대군)+근황</title>
			<link>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bluenest/591</link>
			<description>&lt;div align=&quot;center&quot;&gt;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318982465.jpg&quot; width=&quot;500&quot; height=&quot;718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세조 귀엽다~ㅎㅎㅎ&lt;br /&gt;
&lt;br /&gt;
1. 학교 왔다갔다 하며 드문드문 도서관에서 본 박시백씨의 [만화 조선왕조실록]. 구매 확정.&lt;br /&gt;
사실 작가분이 세조를 좀 안좋아하는 것 같지만 그 귀여움은 숨길 수 없으셨던 모양ㅎㅎ&lt;br /&gt;
물론 제가 원래 세조를 좋아하던 것도 있습니다. 지금 생각하니 좀 권력지향적으로 썩은 초딩이었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2. 학교 도서관은 가끔 저러한 양질의 (만화)책도 놓여있어서 좋긴 한데&lt;br /&gt;
요코야마 미쓰테루의 [도쿠가와 이에야스]가 어째서 까마득히 머나먼 농학도서관이 있는지는&lt;br /&gt;
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. (그래서 읽은 적 없음...)&lt;br /&gt;
농학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관계를 설명해줘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3. 오늘은 요즘 제 피를 말리고 있던 논문 프로포절 심사가 있었습니다만&lt;br /&gt;
정신줄을 놓고 있어서 발표시 뭘 말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(시간은 맞춰서 다들 만족한 모양이지만)&lt;br /&gt;
진짜로 정신줄을 놔서 그런지 교수님들이 코멘트 하실 때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font color=&quot;#993366&quot;&gt;교수님A: 이게 왜 문화연구인가? 산업연구지.&lt;br /&gt;
&lt;br /&gt;
나: 문화연구 맞습니다. 왜냐면 불라불라~ (뭔가 부족한 근거를 대며 뻗댐)&lt;br /&gt;
&lt;br /&gt;
교수님A: 산업연구잖아!&lt;br /&gt;
&lt;br /&gt;
나: 문화연구입니다! (어쨌든 뻗댐)&lt;br /&gt;
&lt;/font&gt;&lt;br /&gt;
+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font color=&quot;#993366&quot;&gt;교수님B: 자네 연구엔 ○○만 있고 △△의 존재는 결여되 있군!&lt;br /&gt;
&lt;br /&gt;
나: 발표 시간이 적어서 ○○ 중심으로 말했지만 원고 9페이지에 △△에 대해 썼습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교수님B: ......&lt;br /&gt;
&lt;/font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...이렇게 뻔뻔스럽게 뻗댔는데&lt;br /&gt;
&lt;br /&gt;
용케도 통과(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제정신이면 저기서 죄송합니다~이러고 얌전히 굽혀야 하는데 당시 정신줄이 좀 나가서...;&lt;br /&gt;
사실 석사과정이라 기준치가 박사보다 훨씬 낮은 덕분에 살았겠지요~^^&lt;br /&gt;
이걸로 ONLY 원고에 올인!...하면 좋겠으나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4. 주말에 또 일거리를 던져주었다...한동안 잠 못들 나날이 계속될듯(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/div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잡담</category>
			<author> (시바우치)</author>
			<pubDate>Fri, 07 Nov 2008 22:55:02 +0900</pubDate>
		</item>
		<item>
			<title>오바마 당선</title>
			<link>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bluenest/590</link>
			<description>&lt;div align=&quot;center&quot;&gt;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401566578.jpg&quot; width=&quot;382&quot; height=&quot;500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오바마가 해냈군요.&lt;br /&gt;
&lt;br /&gt;
뭐 그래도 지금의 경제판을 떠맡게 되는 셈이니 좀 안됐지만(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사실 개인적으로 오바마는 처음 봤을 때부터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370045973.jpg&quot; width=&quot;352&quot; height=&quot;222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이 캐릭터(...)랑 닮아서 괜찮을려나...했습니다만&lt;br /&gt;
([더 분닥스]의 기 약한 검사 톰 두보아. 어린 나이에 영화를 잘못 봐서 평생 anal rape 공포증에 시달림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선거 캠페인 도중에 레벨업을 거듭해서(+다들 부쉬에게 질려서...) 승리할 수 있었던 겁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왠지 저도 GOGOGO 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~&lt;br /&gt;
&lt;br /&gt;
...덤으로 이거: &lt;a href=&quot;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amp;amp;mid=sec&amp;amp;sid1=100&amp;amp;sid2=264&amp;amp;oid=001&amp;amp;aid=0002350364&quot; target=&quot;_blank&quot;&gt;李대통령, 오바마 당선인에 축하서한 발송&lt;/a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오바마와 MB가 공통된 철학을 공유하고 있었다니 전혀 몰랐습니다 어허허허허허허-▽-&lt;br /&gt;
&lt;/div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시사</category>
			<author> (시바우치)</author>
			<pubDate>Wed, 05 Nov 2008 15:30:54 +0900</pubDate>
		</item>
		<item>
			<title>우주선장 율리시스</title>
			<link>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bluenest/589</link>
			<description>&lt;div align=&quot;center&quot;&gt;&lt;p&gt;1988년...아직 초딩도 아니었던 저에게는 올림픽보다 더 강렬한 기억이 있습니다.&lt;/p&gt;&lt;p&gt;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251947435.jpg&quot; width=&quot;276&quot; height=&quot;234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/p&gt;&lt;p&gt;바로 KBS에서 방영해주던 애니, [우주선장 율리시스]...(원제는 [Ulysses31])&lt;/p&gt;&lt;p&gt;지금 생각해보면 제 아저씨 패치의 원흉을 제공한 무서운 작품입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059617633.jpg&quot; width=&quot;320&quot; height=&quot;240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주인공 율리시스는 그냥 미중년이 아니라 머리도 좋고 싸움도 잘하고 정의롭고 현명하고 게다가 &lt;font color=&quot;#ff3399&quot;&gt;&lt;strong&gt;임금님...&lt;br /&gt;
&lt;/strong&gt;&lt;/font&gt;&lt;br /&gt;
거기에다가 &lt;strong&gt;&lt;font color=&quot;#009966&quot;&gt;수염옵션&lt;/font&gt;&lt;/strong&gt;까지 더했으니...그러니까 제 취향이 지금 이 꼴인 겁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지금 생각하니 애딸린 유부남이 주인공인 TV용 애니라니 대단히 파격적이군요. 요즘엔 절대 못나올듯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여튼 일본 애니인 듯 하면서 양키 애니인 듯 하면서 묘하게 독특한 미학이 있던 그림의 정체가 궁금했지만&lt;br /&gt;
&lt;br /&gt;
이 애니가 일본+프랑스 합작이라는 점을 알고서 왠지 납득했습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266276852.jpg&quot; width=&quot;423&quot; height=&quot;290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덧붙여 초기에 일본에서만 제작한 파일럿 필름은 이 모양이었음(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이대로는 제가 마이너한 아저씨 취향에 빠져 괴로워할 일도 없었겠지만 애니를 계속 보지도 않았겠지요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042285370.jpg&quot; width=&quot;400&quot; height=&quot;399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여튼 애니 자체는 고대 그리스 신화와 우주SF를 접목시킨 제법 독특한 세계관과 디자인이었는데&lt;br /&gt;
&lt;br /&gt;
뭐 생각해보니 당시엔 뭐든지 우주랑 붙여놨으니 그냥 트렌드였던 것 같기도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래도 그리스 신화를 SF와 적절히 조화시켜 탄생한 특유의 미학과 분위기는 매력적이었다고 기억합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여튼 비주얼적 요소가 강렬했던 것은 분명합니다. 왜냐면 어릴 때라 내용은 거의 기억 안나고 비주얼만 기억(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제 머리 속에는 툭하면 곤경에 빠지는 성가신 아들네미와, 귀여운 척 하나 눈꼴시려워서 왜 주제가에 나오는지도 알 수 없었던 빨갱이 꼬마로봇 노노와, 묘하게 색기 돌게 생긴 푸른피부의 외계인 여자애까지 끌고&lt;br /&gt;
집(...)으로 돌아가기 위한 율리시스의 여정인데 제우스가 툭하면 재수없게 방해하고 그래서&lt;br /&gt;
제 안에서는 율리시스가 끝없이 우주를 헤매는 네버엔딩 스토리였던 것입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...그러나 자료를 찾아보니 전 26화 완결...내 대가리 속은...무한루프냐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174669473.gif&quot; width=&quot;401&quot; height=&quot;297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지금 생각해보니 꼬마로봇 노노는 아마 어린아이들이 감정이입하기 쉬우라고 넣는 애교형 비인간 캐릭터인데&lt;br /&gt;
저래뵈도 몸이 무척 튼튼해서 나름 활약도 하는데 그렇게 싫어할 이유는 없었지만&lt;br /&gt;
아마 떡잎부터 삐딱한 어린애라 제작사가 어린이를 배려해서 만든 캐릭터에 반발심부터 낸 것 같습니다.&lt;br /&gt;
여튼 노노가 아니라도 맨날 일 벌이고 다니는 율리시스 아들 텔레마코스도 별로 좋아하진 않았죠.&lt;br /&gt;
생각해보니 그러한 [어린이 시청자 감정이입을 위해 넣은 어린이 캐릭터] 때로는 꽤 미묘한듯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319593705.jpg&quot; width=&quot;430&quot; height=&quot;288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신사적이면서도 강하고 매력적인 미중년상을 강렬히 박아넣은 율리시스와 함께 또 인상적이었던 캐릭터는&lt;br /&gt;
&lt;br /&gt;
푸른 피부의 외계인 미소녀 유미...의 오빠였습니다(...이름 국내판에서 뭐였는지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 땐 무식한 유딩이라 어휘가 안됐지만 느낌상 헉 미청년이다! 하고 덜컥 다가오는 그런 미모였던 겁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나중에 보니 원래 설정상 저 별 사람들은 초미모...라는군요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047077244.gif&quot; width=&quot;401&quot; height=&quot;304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...그런데 오빠라는 거+왠지 자주는 등장 안하는 귀한 몸이었다는 거 외엔 뭐하는 캐릭터였지는 기억 못함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339123189.jpg&quot; width=&quot;337&quot; height=&quot;269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래서 찾아봤더니 1화에서 율리시스가 못된 사이클롭스를 없애고 구한 포로 중에 저 남매가 있었고&lt;br /&gt;
&lt;br /&gt;
문제는 그로 인해 받은 저주로 율리시스 부자를 제외한 전 승무원+오빠 수면상태...&lt;br /&gt;
(승무원들이 저주에 걸린 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오빠는;;)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러나 왠지 오빠만 도중도중 3번 깨어나서 가끔 비행기 조종도 하고 모험도 하고 그런 설정이었지만&lt;br /&gt;
&lt;br /&gt;
역시 저는 기억 못합니다(...)&lt;br /&gt;
&lt;br /&gt;
중요한 것은 그 모든 걸 뛰어넘어 율리시스가 너무나 강렬히 뇌리 속에 박혔다는 것 뿐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228246374.jpg&quot; width=&quot;280&quot; height=&quot;240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그리고 지금은 단지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이런 위험한 애니를 아무렇지도 않게 애들 보는 시간대에 방영해서&lt;br /&gt;
&lt;br /&gt;
가녀린 유딩을 아저씨 매니아 지옥일번지에 처넣은 KBS가 원망스러울 뿐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야 이 나쁜 놈들아! 그런 자극적인 걸 애들에게 보여주면 어떡해!&lt;br /&gt;
&lt;br /&gt;
공영방송의 탈을 쓴 유해방송같으니라고!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....그리고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세월은 지나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KBS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있었는지...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161695427.jpg&quot; width=&quot;400&quot; height=&quot;300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br /&gt;
과도하게 삐리리하고 자극적인 프로그램에는 15금 마크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(화면: 전투씬보다 명민좌가 너무 자극적이라 15금 처리된 [불멸의 이순신])&lt;br /&gt;
&lt;br /&gt;
하지만 한국은 어차피 전가족이 드라마 시청하는 나라니 효과가 어땠을지는...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/p&gt;&lt;/div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애니메이션</category>
			<author> (시바우치)</author>
			<pubDate>Mon, 03 Nov 2008 19:48:04 +0900</pubDate>
		</item>
		<item>
			<title>동아리컷 UP</title>
			<link>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bluenest/588</link>
			<description>&lt;div align=&quot;right&quot;&gt;&lt;div align=&quot;center&quot;&gt;&lt;img src=&quot;http://sibauchi.namoweb.net/tt/attach/1/1047123353.jpg&quot; width=&quot;170&quot; height=&quot;255&quot; alt=&quot;&quot;/&gt;&lt;br /&gt;
&lt;br /&gt;
&lt;a href=&quot;http://www.3rdplace.kr/&quot; target=&quot;_blank&quot;&gt;서플 홈페이지&lt;/a&gt;에 동아리컷 떳습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...시간 쪼개 급박하게 그린 결과물이라 반성+좌절중OTL&lt;br /&gt;
&lt;br /&gt;
어쨌든 이번 행사는 국수집 안주인님 서클 천년도굴단에 낑겨 참가.&lt;br /&gt;
&lt;br /&gt;
국수집 언니는 오리지널 창작동인지+유희왕 재고,&lt;br /&gt;
&lt;br /&gt;
저는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개그 카피본 들고 갈...예정...입니다. (원고가OTL)&lt;br /&gt;
&lt;br /&gt;
11월 23일 삼성동 섬유센터(삼성역)에서 개최되는 제 4회 서드플레이스입니다.&lt;br /&gt;
&lt;br /&gt;
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^^&lt;br /&gt;
&lt;/div&gt;&lt;/div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스트레인저 무황인담</category>
			<author> (시바우치)</author>
			<pubDate>Sat, 01 Nov 2008 08:18:11 +0900</pubDate>
		</item>
	</channel>
</rss>
